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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비롯한 전남지역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어울림탁구대회가 지난 21일 여수돌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7회 롯데첨단소재와 함께하는 어울림탁구대회’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롯데첨단소재(생산본부장 최진환)이 후원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탁구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광주·구례·대전·목포·순천·여수·진도군 등 7개 시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자원봉사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휠체어부, 농아인부, 스탠딩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천중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 대회는 단순 체육대회가 아니라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선수들이 승패와 상관없이 맘껏 기량을 발휘, 장애라는 불편함과 힘들다는 것을 잊고 기쁨과 자존감을 찾는 한마당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울림탁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전액 후원해준 롯데첨단소재와 행사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해양경비안전 교육생과 여수고·여수여고·부영여고·충무고 모자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탁구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탁구를 치면서 함께 호흡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을 편견 없는 시선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매일신문

서양희 기자  |  0517sy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