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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여수석유화학고, 석유화학 인재 육성에 ‘손잡아’
여수공장 21일 ‘희망 가득도서관’‧분산제어시스템 설비 기증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 및 유재준 여수공장주재임원 특강
2014년 10월 22일 (수) 09:56:40 정송호 기자 yeosuman@nhanews.com

   
▲ 21일 LG화학 여수공장이 1억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해 만든 송백도서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재준)이 국내 유일의 석유화학 마스터고인 여수석유화학고교에 2억원 상당의 도서관과 실습자재를 기증하는 등 석유화학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1일 여수석유화학고에서 1억원을 지원한 ‘희망 가득한 도서관’ 기증식을 갖고, 8000만원 상당의 설비도 전달했다.

여수석유화학고에서는 이 도서관을 ‘송백도서관’으로 이름을 붙였다. 이날 기증한 여수석유화학교고 도서관에는 석유화학 관련 도서 뿐 아니라 다양한 책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LG화학의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사업은 LG화학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억여원을 들어 2~3개 지역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여수지역에만 모두 5억여 원을 들여 다섯 번째 ‘희망 가득한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8000만원 상당의 석유화학공정 분산제어시스템(DCS) 설비를 기증했다.

분산제어시스템은 공정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중앙 제어함으로써 생산 공정을 관리할 수 있는 설비로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또 이날 석유화학고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을 통해 우수한 지역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발판도 마련했다.

   
▲ 여수공장 유재준 주재임원이 여수석유화학고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유재준 주재임원은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조영만 교장은 “도서관과 석유화학공정 설비 기증 및 산학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다”며 “LG화학이 석유화학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데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원하는 인재 상에 기반해 여수산단의 든든한 대들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